서울시 대중교통 할인 기후동행카드 개념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시행하는 친환경 혁신 정기권으로 서울시내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 등에 30일간 1회 요금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코로나19 이후 감소한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서울시 운영비 예산으로 지원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충전금은 현금영수증을 받고 연말정산 시 교통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할인 기후동행카드 구매방법, 구매처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2종류가 있으며, 각각 6만2000원과 6만5000원의 가격으로 구입·충전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는 '모바일 T-Money' 앱을 통해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실물카드는 역 인근 서울교통공사 고객안전사무소나 편의점에서 구입해 무인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이용 기한 전에 이용 잔액을 환불하고 싶다면 환불할 수 있습니다. 환불금액은 대중교통 이용실적액과 수수료 500원을 차감한 금액입니다.
서울시 대중교통 할인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실물카드는 아이폰 이용자나 디지털 약자를 위해 제공되며, 1~8호선 역 내 고객안전사무소나 역세권 편의점에서 현금 3,0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심야버스 포함),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분당선, 서울 이외의 지하철, 수도권 및 공항버스, 그 외 지역의 면허 버스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또한 지하철을 탄 후 서울 이외의 역에서 내릴 때도 사용이 불가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지하철, 버스)과 따릉이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대중교통권입니다. 따라서 사용 가능한 횟수에 제한은 없습니다. 단, 사용 개시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하차 미태그를 2회 누적하면 24시간 사용정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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