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조증상 초기증상과 치매 테스트 방법 및 정보

치매란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치매라고 불리는 뇌질환은 영어로 Dementia라고 하며 그 종류가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치매는 성장기에는 정상적인 지적 수준을 유지하고 후천적으로 인지기능 손상 및 인격 변화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기억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담당하는 뇌가 손상되고 장기적으로 점차 감퇴하여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에 이르며 인지능력이 5세 이하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치매는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 외상에 의한 치매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는 알츠하이머 치매로 이는 전체 치매 사례의 50%에서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명은 신경과 전문의의 진단에 의해 내려지지만, 병원을 방문하기 전 전조증상과 초기증상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치매를 의심하는 수준인지를 판단하는 데 참고가 될 것입니다.

 

치매의 전조증상

1. 기억력 감퇴: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기억상실입니다. 가끔은 다른 사람의 이름이나 전화번호가 기억나지 않을 때도 있고, 그냥 약속을 잊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말하고 쓰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제대로 된 이름을 말할 수 없거나, 같은 단어만 반복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잘 찾지 못하거나 분실합니다. 물건을 엉뚱한 곳에 놓을 수도 있고,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할 수도 없어 잃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2. 사고 능력 감소: 계획을 세우거나 문제를 푸는 것과 같은 사고하는 능력이 감소합니다. 계획을 세우고 세는 것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숫자를 계산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며, 이전에 익숙했던 것을 처리할 수 없을 것입니다.

 

3.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 익숙한 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음식을 만든 후 상을 차리는 것을 잊고 심지어 자신이 음식을 만들었다는 사실도 잊어버립니다.

 

4. 감각 퇴화:시간과 장소를 혼동합니다. 날짜, 계절,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놓칠지도 모릅니다.

 

5. 시각 인지 장애: 눈으로 본 공간 개념을 보고 이해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백내장이나 시력 저하가 원인이 아니며, 책 읽기, 거리 판단, 색과 명암을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보입니다.

 

 

6. 판단력 감퇴: 판단력이 감소하여 나쁜 판단을 하거나 그릇된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라마 시리즈의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해 흥미를 잃거나 판단력이 부족할 때가 있고, 다른 가족들은 집안의 온갖 썰렁한 이야기를 이웃에게 들려주어 이웃이나 가족들이 당황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7. 사회 활동 감소: 사회적 활동이 감소합니다. 취미 또는 사교 활동, 회사 일이나 스포츠 활동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8. 감정 변화: 기분과 행동의 변화가 옵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감정의 급격한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본인에게 해당된다면 하루빨리 검사를 받아 치매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는 조기 발견에 의한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치매의 초기증상

1. 기억력이 저하됩니다. 

 기억력이 감소하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단순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전화번호, 약속시간 등이 기억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이러한 증상은 정상적인 노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치매의 경우 부주의한 경우의 빈도수가 많고 시간이 지나도 깜빡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2. 평소에 익숙했던 일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처리하던 것을 처리하기 어려워집니다. 예를 들어, 쓰레기를 어디서 비워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거나, 평소에 하던 음식을 만드는 순서를 잊어버리거나, 간단한 게임과 놀이의 규칙을 잊어버리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3. 공간적으로 사물을 보기가 어려워집니다. 

노안이나 안과 질환 때문에 사물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공간적으로 사물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는 데 어려움이 있고 사물의 원근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또한 사물의 색이나 명조를 구분하지 못하고, 심한 경우에는 거울 뒤에 무언가가 있다고 오해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장소를 찾기가 어려워지고, 평소 집으로 가는 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4. 언어와 표현 능력이 떨어집니다. 

가끔 한 마디도 기억이 나지 않고 입 안에서 돌아다닐 때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치매 환자는 한 가지를 언어로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비슷한 언어나 연관된 언어로 말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슈퍼마켓이라는 단어가 기억나지 않아 음식이 많은 곳 또는 물건 사러가는 곳 등으로 설명하듯이 말하는 경우입니다. 또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글로 적는 것이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5. 물건을 자주 잃어버립니다. 

초기 치매 환자는 평소 사용하던 것을 잃어버리고 엉뚱한 곳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리모컨을 냉장고에 넣거나, 통장을 전자레인지에 넣을 수 있습니다. 소지품을 어디에 보관했는지 잊어버리거나, 통장이나 도장과 같은 중요한 물건이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불필요하고 쓸모없는 것을 정확하게 기억하는 등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6. 판단력이 떨어집니다. 

간단한 게임이나 게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판단력이 흐려져 매번 실패하거나 패배합니다. 또한 불필요하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낯선 사람에게 공개하는 등 합리적 판단력이 매우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겨울에는 여름옷을 입고 여름에는 두꺼운 외투를 입는 등 판단력이 떨어지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7. 사회 활동이 줄어듭니다. 

평소에 참석하던 모임이나 취미활동에 더 이상 관심이 없고, 사람 만나는 것도 싫어지게 됩니다. 때로는 피곤하거나 아프지 않을 때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회활동에 대한 관심과 관심이 적어집니다. 또한, 자신에게 나타나는 치매 증상에 따라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8. 기분이 우울합니다. 

삶에 대해 무상함을 느끼고 죽음에 대해 종종 생각하게 됩니다. 평소 즐겨보는 취미나 TV 프로그램에는 관심이 없고, 전반적으로 우울한 생활을 합니다. 또한 특별한 이유 없이 급격한 변화를 느끼거나, 두렵고 불안하여 간단한 행동을 잘 처리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치매 전조증상 초기증상 차이점

 

치매 예측과 초기 증상은 여러 면에서 겹치는데, 그 차이는 주로 증상의 중증도와 지속성에 있습니다.

 

전조 증상은 치매가 발병하기 전에 나타나는 작은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로 간과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악화되면 치매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전조증상으로는 기억력 저하, 사고력 저하, 일상생활의 어려움, 시간과 장소의 혼란, 공간개념 이해의 어려움, 언어와 문장의 어려움, 판단력 저하, 사회활동 감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반면 초기 증상은 치매가 실제 발생한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 전조 증상보다 중증이고 일관성이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기억력 저하, 평소 익숙했던 것들의 어려움, 공간적으로 사물을 보는 것의 어려움, 말이나 문장 표현의 부적합성, 사물을 자주 잊어버리는 것, 판단력 저하, 사회활동 저하, 우울증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전조 증상과 초기 증상의 주요 차이점은 증상의 중증도와 지속성입니다. 전조 증상은 일시적이고 경미한 경우도 있지만 초기 증상은 더 심각하고 지속적입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빨리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테스트

 

치매 검사는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검사는 의료 종사자에 의해 수행되지만, 몇 가지는 집에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1. 하세가와 인지 스케일 테스트: 이 검사는 일본에서 개발된 치매 검사로 집에서 5분만 투자하여 치매의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는 실증된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일본의 대부분 치매 환자가 집에서 편안하게 검사를 받고 싶을 때 사용되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기 전에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2. 간이 치매 검사 : 이 검사는 치매의 초기 증상을 알아보고 간단하게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3. 치매 자가진단 33가지 항목: 이 검사는 최근 6개월 동안 자신의 상태를 하나씩 비교해보고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항목당 1점의 점수가 매겨집니다.

 

세 가지 자가진단 항목을 통한 치매검사는 보건복지부가 치매체크 앱을 통해 간단한 설문으로 치매 위험성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매체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보건복지부 치매체크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테스트 검사들은 치매의 가능성을 시사할지 모르지만 진단은 전문 의료진이 실시해야 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한 빨리 의료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용한 정보

뇌영양제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IQ 아이큐 총정리 (iq란?, 평균iq, 유/무료 아이큐 테스트, 멘사 회원)

스픽 가입 할인코드 입력하고 프리미엄을 할인가격으로 결제하기